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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자루(?) 같은 걸로 깔아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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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대자루(?) 같은 걸로 깔아둔 곳도 있는데지금처럼 날씨가 예쁜 계절에는 오히려 야외가 좋아서커피 한 모금 마시고 나서, 빵 한 조각 뜯고 나서,손가락에 힘을 잔뜩 주고 포크를 꾹 눌러야 할 정도로수시로 드나들며 루야와 산책하기에 좋았다바다 옆으로 쭉 이어지는 길을 따라 산책할 수도 있다차량으로 10분 이내 거리에 전등사, 강화루지 등,강화도 오션뷰 카페 소금정원의 음료 메뉴는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에도바스크 치즈케이크와 소금빵 종류들, 쿠키, 휘낭시에,실내 공간야외 공간소금빵 종류는 기본, 바질, 크럼블, 부추 크림치즈,네개 정도 먹고 싶었는데 꾸욱 참고 딱 두개만 주문했다통나무 의자에 앉아 사진 찍으면 여기가 포토존이지여의도가 아닌 강화도로 방향을 틀어 다녀온 곳꾸덕~해보이는 브라우니와 블루베리 가득한 크럼블,루야네 주문 LIST강화도 초지대교를 건너면 멀지 않은 곳에 있는그냥 안고 들어오는 사람들도 있었고꾸더어어어억 꾸더어억 했던 초코퍼지 브라우니토요일에 비가 꽤 내려서 속상했는데루야맘이 홀딱 반해버린 메뉴는 바로 이 브라우니였다바질소금빵 속에 바질이 살짝 몰렸다고 해야 할까루야맘의 카페 위시리스트에서 살포~시 하나를 꺼내20분 정도 이동하면 동막해변이 닿는 곳으로(목줄, 리드줄은 필수 착용)소금정원 강화점루야맘도 야외 테라스 있는 카페를 찾아다니게 되는데사람들이 테이블을 햇빛 쪽으로 옮겨 이용하기도 했다야외 공간에서 산책하는 강아지 친구들이 꽤 많았는데너무 춥거나 더울 때는 조금 힘들 수 있지만실내 야외 편하게 이용하기에도 좋을 듯창밖에 보더콜리 친구가 얌전~히 함께하고 있었는데강화도 오션뷰 애견동반 대형 카페오히려 담백해서 좋아할 듯했다주말 10:30 ~ 20:00주변 관광지와도 가까워서 강화도 여행 중에 방문하기 좋은 위치이다평소 가보고 싶은 카페 몇 개쯤은 항상 저장해두는두세시쯤에는 야외 테이블도 만석 수준이었다는인천광역시 강화군 길상면 해안동로 244-67 소금정원 강화점카페 앞 전용 주차장 150대 이상 이용아메리카노 ------------------- 6,500원조금 밍밍한 부분도 있어서 살짝 아쉬웠다솔트가든라떼 ---------------- 8,000원실내는 테이블이 그래도 꽤 많아 보였는데소금정원이라 소금빵에 더 기대가 컸는데복잡한 시간대가 아니면 유모차로 방문해서주차 가능대형견 동반의 경우 야외를 이용해야 한다루야네 방문했을 때는 다섯 종류가 남아있었다엄청 고민하다가 하나 남은 브라우니가 눈에 들어왔고몇 주 전부터 벼르고 있던 날인데그래도 창가 쪽에 테이블에 앉아 밖을 바라보면메뉴가득 앉아있을 땐 살짝(?) 답답한 듯한 느낌이 들었다카페 야외에서 중간중간 다리처럼 이어지는 곳을 건너가면밀가루 느낌이 전혀 안 나고 오로지초코초코를햇살 좋은 봄날에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실내에 있기에는 너무 아까운 날씨랄까…이곳 소금정원 강화점은 애견동반 카페로완전 진하고 밀도있게 꾹꾹 눌러 담은 맛이랄까 지난 11일 일본역사학협회, 일본교육학회 등 16개 단체는 일본학술회의 법안을 우려하는 학회·연구자 모임을 열어 “법안 폐기 외에 다른 길이 없다”고 강력히 성토했다. 일본 정부가 ‘일본 학자들의 국회’로 알려진 지식인 단체 ‘일본학술회의’에 재갈을 물리는 법 개정을 추진하자 학계 등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과거 침략 전쟁에 대해 학자들의 뼈저린 반성을 토대로 생겨난 이 단체는 일본의 식민지 정책 토론회 등으로 한국과도 인연을 맺고 있다.일본 아사히신문은 15일 “일본학술회의를 특수법인화하려는 정부 법안에 대해 역대 회장 6명이 연명한 반대 성명을 이시바 시게루 총리에게 제출하는 등 (법안이) 큰 반발을 부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단체는 일본이 2차 세계대전에서 패한 뒤인 1949년, 과학인들이 전쟁을 도왔던 과거를 반복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바탕으로 설립됐다. 1955년 제정된 원자력기본법에 ‘민주·자주·공개’라는 원자력 연구개발의 3원칙을 관철하는 등 각종 정부 정책에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한·일 진보 지식인들을 초청해 일본의 전쟁 책임을 따지는 심포지엄 등을 주최하기도 했다. 현재 정회원 210명, 연계 회원 2천여명을 보유한 일본 내 최대 규모 지식인 단체다.정부 예산 약 10억엔(약 100억원)을 지원받지만 ‘국가 특별기관'으로 독립성이 인정돼왔다. 하지만 지난달 이시바 정부가 특별법인 전환을 뼈대로 하는 ‘일본학술회의 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오는 18일 심의를 시작해 법안이 통과되면 독립기관의 지위를 잃고, 총리가 임명하는 감사 2명과 활동을 심사하는 평가위원회가 설치된다. 일본학술회의를 정부의 감독 아래 두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나온다.일본 정부는 일본학술회의가 정부 정책에 호응하지 않거나, 오히려 반대 태도를 보이는 데 불편함을 드러내왔다. 전쟁에 쓰일 수 있는 과학 연구는 불가하다는 입장을 천명하거나,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 정당성을 뒷받침하는 데 소극적이었던 것도 정부 눈 밖에 난 요인으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