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여론' 1차 경선서 중도층 잡기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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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reo
- 작성일 : 25-04-15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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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여론' 1차 경선서 중도층 잡기오세훈·원희룡 등 유력 대권주자 중도하차나경원·안철수 '4등 싸움'국민의힘 대선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연합뉴스 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은 '3강 구도'로 이뤄질 듯하다.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4명만 살아남기 때문에 후보로 출마한 이들의 4등 전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표 주자로 꼽힌다. 당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설이 돌면서 '4강 체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한 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혀 무산됐다. 다만 한 권한대행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빅텐트'를 꾸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 권한대행의 출마에 대해서는 불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실제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3강' 후보들은 대선 청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21대 대선 첫 번째 정책 비전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내세웠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소득 높이는 성장 △과도한 세금 낮추기 △복지 강화 △물가 안정 등을 전략으로 제시하며 "AI 3강 실현이 국민의 삶과 단절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국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그는 집권 즉시 정부에 개헌추진단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7공화국의 기본을 만드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며 "어떤 경우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중도 표심 공략전을 제시했다.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이 반영되는 만큼 4등 싸움도 치열하다.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이 드럼통에 들어간 이미지를 SNS에 올리면서다. 이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전 대표 주변 인물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수사를 받으면서 연'100% 여론' 1차 경선서 중도층 잡기오세훈·원희룡 등 유력 대권주자 중도하차나경원·안철수 '4등 싸움'국민의힘 대선 후보자 등록 신청 공고.연합뉴스 국민의힘의 6·3 대통령 선거 후보 선출은 '3강 구도'로 이뤄질 듯하다. 1차 예비경선(컷오프)에서 4명만 살아남기 때문에 후보로 출마한 이들의 4등 전쟁도 만만치 않을 전망이다.15일 정치권에 따르면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과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대표 주자로 꼽힌다. 당초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출마설이 돌면서 '4강 체제'가 이뤄질 것으로 예상됐지만 이날 권성동 원내대표가 국회에서 "한 대행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출마하지 않는다"고 밝혀 무산됐다. 다만 한 권한대행이 경선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무소속으로 출마한 뒤 '빅텐트'를 꾸릴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황이다. 한 권한대행의 출마에 대해서는 불출마설도 나오고 있어 실제 결정을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3강' 후보들은 대선 청사진을 보여주기 시작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21대 대선 첫 번째 정책 비전으로 '성장하는 중산층의 시대'를 내세웠다. 한 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 소득 높이는 성장 △과도한 세금 낮추기 △복지 강화 △물가 안정 등을 전략으로 제시하며 "AI 3강 실현이 국민의 삶과 단절되지 않도록 할 것이며 국민 개개인에 맞는 맞춤형 복지를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홍 전 시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캠프에서 권력구조 개편을 제시했다. 그는 집권 즉시 정부에 개헌추진단을 만들 것이라고 강조하며 "제7공화국의 기본을 만드는 정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전 장관은 "반(反)이재명 빅텐트가 필요하다"며 "어떤 경우든 힘을 합쳐야 한다"고 중도 표심 공략전을 제시했다.1차 경선에서 국민여론이 반영되는 만큼 4등 싸움도 치열하다. 나경원 의원은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해 "드럼통에 들어갈지언정 굴복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남겼다. 자신이 드럼통에 들어간 이미지를 SNS에 올리면서다. 이는 일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이 전 대표 주변 인물들이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 사건' 수사를 받으면서 연이어 사망했다는 점을 이유로 '드럼통'이라는 밈을 탄생시킨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