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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4증권업자DBㄴ✅텔레그램DBchance◀( 7대 혁신과제 중심으로 병원 발전 추진[양산=뉴시스] 제9대 이상돈 양산부산대병원장.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이상돈 비뇨의학과 교수가 제9대 병원장으로 연임된다고 14일 밝혔다. 임기는 올해 4월16일부터 내년 4월15일까지다.부산 출신인 이상돈 병원장은 1988년 부산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했다. 이후 부산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석사 학위를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그는 병원 비뇨의학과 교수로서 부원장, 기획실장, 교육연구실장, 의생명융합연구소장, 부산대학교어린이병원장 등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23년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또 대한소아배뇨장애야뇨증학회장, 대한요로생식기감염학회 상임이사, 편집위원장, 대한소아비뇨기과학회장 등을 역임했다. 의학 발전 유공을 인정받아 근정포장도 받았다.이 병원장은 "2023년 취임 후 수립한 7대 혁신과제를 기반으로 향후 1년간 상급종합병원 구조 전환과 전문특화병원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연구중심병원 인증에 따른 국책과제 수주와 연구역량 강화를 목표로 스마트진료지원교육물류센터와 국가임상훈련센터, 제2 의생명융합연구동 건립 등 미래 혁신 인프라 구축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그는 "우수한 전문의 영입을 통해 병원의 의료질을 강화하고 2008년 개원 당시의 자긍심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위기를 기회로 전환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