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왼쪽 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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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reo
- 작성일 : 25-04-1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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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왼쪽 위 사진
김문수(왼쪽 위 사진부터 시계방향으로) 전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의힘 나경원 의원, 안철수 의원, 홍준표 전 대구시장, 한동훈 전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연합뉴스 뉴스1 "이재명이는 절대, 절대 안 됐으면 좋겠는데, 보수엔 마땅한 인물이 없으니 우리라고 우짜겄소." 6·3 대선 레이스가 본격 불붙고 있지만, 11일 찾은 보수의 심장 대구는 아직 '대선을 치를 결심'이 준비돼 있지 않아 보였다. 대선 이야기만 나오면 손사래를 치며 입을 닫거나, 말을 흐리기 바빴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이어 윤석열 전 대통령까지 보수의 중심 대구가 전폭적으로 밀어 만든 대통령들이 연거푸 탄핵당한 상처가 꽤 깊은 듯했다. 보수 대권 주자들이 앞다퉈 출사표를 던졌지만, 대구 시민의 마음을 확 사로잡은 이는 없어 보였다. "이번 대선은 그냥 졌다고 봐야 하지 않겠냐", "누구 하나 뽑을 사람이 없다"고 허탈한 한숨만이 돌아왔다. 대구는 아직 대선 모드로 전환되지 못한 모습이 역력했다.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기각'을 예상했던 여론이 61%(한국갤럽 4월 1주 차 조사)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곳이었던 만큼 갑작스레 벌어진 대선판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윤 전 대통령 파면에 착잡해하며 '어게인 윤(Again Yoon)'을 외치는 목소리도 더러 있었지만, 다수는 '윤석열' 세 글자 자체를 입에 올리는 걸 꺼려했다. 대선 투표 포기 선언이 나올 만큼 정치 냉소도 그만큼 커진 것이다. 동성로에서 만난 김동(62)씨는 "대통령이 탄핵된 이후로 정치에 마음이 떠났다"며 "보수가 재집권해야 하지만, 윤 전 대통령이 아니라면 투표를 하고 싶지 않다"고 잘라 말했다. 지난 대선에서 윤 전 대통령을 지지했다는 시민들은 대선 질문에 "정치 얘기 하고 싶지 않다"며 서둘러 자리를 떴다. 대구·경북 지역 차기 대권 주자 선호도 추이. 그래픽=신동준 기자 이날까지 보수 진영에서 출사표를 던진 주요 대권 주자들은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 국민의힘 나경원·안철수 의원, 한동훈 전 대표, 홍준표 전 대구시장 등이다. 여기에 한덕수 차출론이 불거지며 불확실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당시와 비교해보면 범보수 후보 선택지는 늘었지만, 후보 난립에 민심의 선택은 더욱 어려워졌다는 평가다. 실제 지난 2017년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 직후 후보를 선택국민 메신저 카톡 100% 활용하기멀티프로필 프로필을 여러 개 만들어 상황에 맞게 골라 사용할 수 있다. 친구 탭에서 내 프로필의 오른쪽을 보면 ‘>’ 표시가 있다. 이 부분을 눌러 멀티프로필을 만들고 ‘친구관리’를 눌러 해당 프로필에 노출될 친구를 선택하면 된다. 멀티프로필은 3개까지 만들 수 있다. 아숙업(AskUp) 사용 단톡방 메시지 오픈채팅방 카카오톡의 AI 챗봇 서비스다. 앱에서 돋보기 모양의 검색을 누르고 검색창에 아숙업을 입력해 채널을 추가한다. 친구에게 메시지를 보내듯이 대화창에 질문을 적고 전송을 누르면 질문에 답을 하고 그림도 그려준다. 번역 기능도 있어 이미지를 올리면 글자를 인식해 번역해준다. 여러 명과 동시에 대화가 가능한 단톡방은 순식간에 메시지가 쌓여 배터리를 닳게 하는 주범으로 통한다. 단톡방 오른쪽 상단의 줄 3개를 누르면 오른쪽 하단에 설정 아이콘이 보인다. 설정창에서 알림, 배경 화면 등을 변경할 수 있다. 또 단톡방 나가기를 하고 싶으면 설정창의 왼쪽 하단에 있는 나가기 아이콘을 누르면 된다. 이때 조용히 나가기를 누르면 단톡방에 별도의 공지 없이 나가기를 할 수 있다.메시지를 잘못 보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메시지를 2~3초간 누르면 ‘상대와 나의 대화창에서 삭제하기’ 선택 버튼이 나온다. 다만 메시지를 보낸 후 5분 이내에만 삭제할 수 있으며, 상대방이 이미 해당 메시지를 읽은 경우엔 해당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또 설정에서 현재 채팅방 입력창 잠금을 활성화하면 상대와 카톡을 보낼 때 입력창 잠금을 해지해야 메시지를 보낼 수 있다.카카오톡에서 ‘오픈채팅’ 탭을 활용하면 익명의 이용자들과 대화할 수 있다. 최근에는 아파트 커뮤니티 단톡방, 76년생 방, 정보 공유 오픈채팅방 등이 활성화돼 있다. 관심사를 검색해 오픈채팅에 참여하면 손쉽게 온라인에서 친구를 사귈 수 있다.취재 : 유재이 기자 | 사진 : 카카오톡 홈페이지 화면 캡처
김문수(왼쪽 위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