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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봄, 상추 키우기 도전!모종: 뿌리가 자리를 잡기 전까지는 겉흙이 마를 때 살짝씩. 이후에는 주 2~3회 정도 넉넉히 주는 게 좋아요.저번주에 상추랑 쌈채소 모종도 함께 심었어요. 상추 모종 심는 시기는 대략 4월초 정도부터 가능한데요, 그보다 일찍 심어도 성장이 비슷하기 때문에(추워서 잘 안자라요) 날씨 보면서 맞춰보심 될 것 같아요.씨앗이 발아한 후에는 너무 많은 물을 주기보다는 흙이 살짝 말랐을 때 분무기로 가볍게 뿌려주는 정도로 관리하고 있어요.이날 비가 오다말다 해서 물은 따로 주지 않았구요, 비닐을 쳐 둔뒤 모종 주변 흙을 꾹꾹 눌러줬어요.씨앗: 발아 전까지는 흙이 마르지 않도록 분무기로 자주, 그러나 과하지 않게!곧 아이와 함께 첫 수확을 할 생각에 벌써 설레네요. 고기 싸먹는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후 이상기후로 눈도 오고, 영하로 날씨가 내려가기가 해서 걱정했는데 일주일 정도 지나니 상추씨앗 발아가 되면서 점점 자라기 시작했습니다. 이때쯤엔 비닐도 벗겨주고 물주기에 좀 더 신경을 썼어요.아이들과 함께 텃밭가꾸기를 할 수 있어 올해 정말 설레는 한 해가 될 것 같아요!아이와 함께 물을 주고 잎을 만져보며 대화하는 시간도 정말 소중했답니다.안녕하세요 :) 아파트 텃밭 가꾸끼에 진심인 리빙 인플루언서 스리링이에요.처음엔 쌈채소와 방울토마토 정도의 가벼운 마음으로 생각했는데,씨앗들은 몰려서 자라기도 하는데, 좀 더 크면 상추솎아주기 한다는 느낌으로 아예 뿌리채 뽑아서 여린잎으로 비빔밥을 해먹으면 더 부드럽고 맛있어요!아이들과 함께하는 작은 텃밭가꾸기 활동은 자연스럽게 생명의 소중함과 수확의 기쁨을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 기대가 됩니다!▼처음 씨앗을 심었을 때의 기록은 여기서 보실 수 있어요▼12·3 비상계엄 사태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첫 정식 형사재판이 14일 열린다. 지난 4일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대통령직에서 파면된 지 열흘 만이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월 23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탄핵심판 4차 변론에 출석해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5부(지귀연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법원종합청사 417호 대법정에서 윤 대통령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진행한다. 피고인은 공판기일에 출석 의무가 있어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직접 출석할 예정이다. 다만 법원이 경호상 이유로 지하주차장으로 비공개 출석하게 해달라는 대통령 경호처 요청을 받아들여 윤 전 대통령이 법정으로 이동하는 모습은 일반에 노출되지 않을 전망이다.법원은 일부 출입구를 폐쇄하고 출입 보안 검색도 강화해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다. 이날 밤 12시까지 공용차량 등 필수업무를 제외한 일반 차량의 청사 경내 출입도 전면 금지됐다. 윤 전 대통령이 피고인석에 앉은 모습도 사진·영상으로 공개되지 않는다. 재판부가 언론사의 법정 내 촬영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으면서다. 앞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 때는 촬영이 허가돼 이들의 법정 모습이 공개된 바 있다.검찰은 공소사실 낭독에서부터 범죄사실을 강조해 총력을 쏟을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 측도 준비절차에서와 같이 혐의를 전면 부인하며 검찰의 기소를 비판할 것으로 보인다. 윤 전 대통령이 발언 기회를 얻어 무죄를 주장할 가능성도 있다.이날 재판부는 검찰 측이 신청한 조성현 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제1경비단장(대령)과 김형기 특수전사령부 1특전대대장(중령)의 증인신문도 진행한다. 조 단장은 윤 전 대통령 탄핵심판 때 증인으로 나와 계엄 당시 이진우 전 수방사령관(중장)으로부터 ‘내부에 들어가서 의원들을 끌어내라’는 지시를 받았다는 결정적 증언을 한 바 있다. 김 대대장은 이상현 1공수여단장(준장)으로부터 ‘본관으로 들어가서 의원들 끄집어내라’는 지시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재판부는 이날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한 다른 내란 중요임무 종사 피고인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