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서 발언하는 베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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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oreo
- 작성일 : 25-05-08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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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서 발언하는 베선트 [워싱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워싱턴=연합뉴스) 강병철 특파원 =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진행될 예정인 중국과의 통상 문제 협상과 관련, "협상은 토요일(10일) 시작된다"라고 7일(현지시간) 확인했다.베선트 장관은 이날 하원 금융서비스 위원회에 출석, "협상은 나와 무역대표부(USTR)의 제이미슨 그리어 대표가 이끌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그는 피터 나바로 백악관 무역 고문도 협상에 참여하는지 묻는 말에는 "그는 우리와 함께 제네바에 가지 않을 것"이라고 답했다.그는 중국과의 협상이 '진전된 것이냐(advanced)'는 질문에 "제가 말씀드린 대로 우리는 토요일에 (협상을) 시작한다. 이는 '진전됐다'는 것과는 반대"라고 말했다.베선트 장관은 금주 중 최대 교역국 일부와 통상 합의를 발표할 수 있다고 한 자신의 이전 발언과 관련, 어느 나라인지를 묻는 말에 "그 질문에 답변하는 것은 미국의 이익에 해롭다"라면서 "협상은 지금 이 순간에도 진행되고 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그러면서 "협상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만, 세부 사항은 말하지 않겠다"고 부연했다. 베선트 장관은 협상 타결까지 얼마나 걸릴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18개의 중요한 무역 파트너와 신중하면서도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라고만 말했다. 그는 이어 '그 협상이 진전된 상황이라고 말할 수 있느냐'는 말에 "일부는 상당히 진전됐다"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언급한 대로 모든 무역 협정은 트럼프 대통령이 최종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밝혔다. 미 하원서 발언하는 베선트 재무장관 [워싱턴 EPA=연합뉴스. 재판매 및 DB 금지] 베선트 장관은 협상 완료 시 업무협약(MOU) 이상의 합의를 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그것은 원칙에 대한 합의가 될 것이며 이후 몇 달 내에 문서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선트 장관은 트럼프 정부의 관세로 인해 카시트를 비롯해 육아용품 가격이 오르는 문제와 관련, '부모가 아이를 돌보기 위해 필요한 물품에 대한 관세 면제를 지지하느냐'는 질문에현대자동차가 미국 전역에 설치된 전기차 공공 충전기에서 자동 충전 기능을 지원한다.충전기를 꽂으면 충전부터 결제까지 지원하는 등 가장 앞선 수준의 직관적 충전 환경을 제공한다. 북미 충전 표준(NACS) 방식을 채택해 충전 중인 현대차 아이오닉 5. 6일 현대차 미국법인(HMA)은 전기차 충전 환경을 개선하는 '인-앱-차징(In-App-Charging)'과 '플러그 앤 차지(Plug and Charge)' 등 2가지 새로운 기능을 출시했다.인-앱-차징은 현대차가 제공하는 마이 현대 위드 블루링크(MyHyundai with Bluelink) 앱(애플레케이션)에서 경로상 가장 가까운 충전소를 찾아 충전 이후 요금까지 결제할 수 있는 기능이다.앱을 설치하면 미국 전역에 구축된 전기차 충전 네트워크 '아이오나(IONNA)', '테슬라 슈퍼차저(Supercharger)', '차지포인트(ChargePoint)', '이브이고(EVgo)' 등을 대다수 충전기를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마이 현대 위드 블루링크 앱 충전 화면. 인-앱-차징보다 한 단계 진화한 플러그 앤 차지는 미국 내 공공 충전 네트워크에서 플러그를 꽂기만 하면 충전부터 결제까지 한 번에 수행할 수 있는 기능이다. 충전 과정에서 스마트폰이나 신용카드를 꺼내지 않아도 된다.현재 플러그 앤 차지 기능은 아이오나, 테슬라 슈퍼차저, 차지포인트에서 이용할 수 있다. 충전기 회사가 현대차와 통신해 충전을 시작하고, 완료 이후 소유자에게 요금을 청구하는 방식이다.HMA는 인-앱-차징과 플러그 앤 차징 기능을 '아이오닉 5'과 '아이오닉 9'에 처음 적용한다. 향후 현대차 전기차 제품군 전체로 신기능 적용을 확대할 계획이다.마니쉬 메흐로트라 HMA 디지털 사업 기획·커넥티드 운영 담당 부사장은 “새로운 기능은 충전 과정을 간소화할 뿐 아니라 전반적인 차량 소유 경험을 향상한다”며 “전기차 충전 환경을 더 편리하고 사용자 친화적으로 만들겠다는 현대차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