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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f텔contiTEAM[➡️타켓추출DB문의✅➧ 카트휠 자세, 경동맥 손상으로 이어져체조 등에서 흔한 카트휠(cartwheel) 동작 후 경동맥이 손상된 40대 영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 [사진=SNS]체조 등에서 흔한 카트휠(cartwheel) 동작 후 경동맥이 손상된 40대 영국 여성 사연이 공개됐다.영국 매체 더 미러 보도에 따르면 수지 톰슨(43)은 여동생과 오후 내내 카트휠 동작을 연습했다. 우리말로 옆돌기라고 하는 카트휠은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머리를 중심으로 몸을 옆으로 360도 회전하는 동작이다. 체조의 기본 기술인 카트휠은 요가, 춤, 서커스 등에서도 활용된다.이후 수지는 컨디션이 나빠지기 시작했으나 편두통이라 여기고 병원에 가진 않았다. 그러나 시간이 지날수록 말이 어눌해지고 의식이 흐려지는 등 증상이 악화했다. 9세, 7세 아들이 수지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황도 발생했다.우리말로 옆돌기라고 하는 카트휠은 한 손으로 땅을 짚고 머리를 중심으로 몸을 옆으로 360도 회전하는 동작이다. 체조의 기본 기술인 카트휠은 요가, 춤, 서커스 등에서도 활용된다. 사진은 기사와 관계없음. [사진=게티이미지뱅크]결국 응급실에 실려간 수지는 CT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경동맥 뇌졸중이 발생한 것이 확인됐다. 진단 후 그는 동맥을 복구하는 수술과 뇌에 생긴 혈전을 제거하는 응급 수술을 받았다. 그는 약 4개월간 입원했으며 퇴원한 후에도 병원을 찾아 재활치료를 받는 등 치료에 집중했다.그럼에도 수지는 여전히 말하거나 걷는 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그는 "우리 자매는 체조를 좋아해서 집에서 카트휠 동작을 하며 시간을 보냈다"며 "뇌졸중이 오기에는 내가 너무 젊다고 생각했었다"고 말했다.이어 "수술을 받았을 때 저는 거의 죽을 뻔한 정도로 상태가 좋지 않았다"며 "지금은 지팡이를 짚고 걸을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수지는 "많은 사람들이 뇌졸중 징후를 알길 바란다"고 했다.뇌로 가는 혈액의 80%는 경동맥 통해 전달경동맥은 심장에서 나온 피를 뇌로 보내 뇌가 원활하게 기능할 수 있도록 에너지를 공급하는 혈관이다. 뇌로 가는 혈액의 80%는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