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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 [서울=뉴시스] 채상병 사망 사고 당시 경북경찰청장을 맡았던 최주원 대전경찰청장(출석 당시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장)이 지난 7월 16일 서울 서초구 순직해병 특검 사무실에 피고인 신분으로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정현 이소헌 기자 = 지난 2023년 경북경찰청 간부들이 해병대 수사단으로부터 해병대원 순직사건 기록을 넘겨 받고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직권을 남용해 공문을 접수하지 않고 사본을 파기하며 사건 기록을 군 검찰에 반환했다고 특별검사팀이 판단한 것으로 파악됐다.29일 뉴시스가 입수한 순직해병 특검팀(특별검사 이명현)의 국가수사본부 인계 기록에는 지난 2023년 8월 2일 최주원 당시 경북경찰청장(현 대전경찰청장)이 '대통령 윤석열의 지시에 따를 것을 마음 먹고 군 검찰의 기록 회수를 도와주도록 지시했다'고 적시됐다.최 청장은 김모 당시 형사과장으로부터 '해병대 수사단 이첩 과정에 지시명령 위반이 있어 국방부 차원에서 기록 회수를 요청했고, 군 검찰에 인수인계증을 받고 돌려주겠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지시했다고 조사됐다.앞서 당일 오전 11시45분부터 낮 12시4분 사이 윤 전 대통령은 조태용 당시 국가안보실장(전 국가정보원장)으로부터 해병대 수사단이 '채 해병 사망 사건' 기록을 경북경찰청에 이첩했다는 사실을 보고 받았다. 윤 전 대통령은 조 전 실장에게 이시원 당시 공직기강비서관을 통해 국방부가 경북경찰청으로부터 기록을 회수할 수 있도록 하라고 지시했다는 게 특검의 판단이다. 특검은 같은 날 이 전 비서관이 조 전 실장에게 윤 전 대통령 지시를 전달 받은 후 박모 행정관(경정)에게 이첩 상황을 확인하라고 지시했고, 박 경정은 다시 이모 국수본 강력범죄수사과장에게 전화해 '공직기강비서관 지시'라며 '국방부에서 기록 반환 요청을 하고 있으니 검토해달라'는 취지로 지시를 전했다고 적시했다.이 과장은 다시 같은 날 낮 12시36분께 당시 경북경찰청의 김모 형사과장, 낮 12시54분께 노규호 수사부장(현 대전경찰청 수사부장)에게 순차 전화해 이 같은 내용을 설명하면서 '국방부가 '채 해병 사망 사건' 기록을 회수할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는 게 특검 시각이다.이에 노 부장이 김모 형사과장과 창원대 조사단이 하와이 힐로 알라에 묘지에 있는 '남순명' 비석을 조사하고 있다. /창원대박물관 창원대학교박물관은 1973년 향토관에서 출발해 1981년 대학박물관으로 정식 개관했다. 2008년 1종 전문박물관으로 등록해 창원지역 유일한 국·공립 박물관으로 자리 잡았다.1981년 함안·창원일대 가야 문화권 유적 지표조사를 시작한 이래 경남·울산 지역을 중심으로 발굴·지표조사해 선사부터 현대에 이르는 1만 2000여 점 고고·역사·민속 유물을 소장하고 있다.시대별·유적별로 대표할 수 있는 유물들을 선정해 '상설전시실'에서 선보이고 있다. 경남 지역에서는 동시에 접하기 어려운 신라와 가야 유물을 전시하고 있어 비교·검토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기획전시실, 야외전시장 등을 갖추고 있다.상설전시실-가야가야는 낙동강 하류 변한지역에서 풍부한 철 자원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금관가야를 중심으로 낙랑과 왜에 철을 공급하면서 국제교역 중심이 됐고, 3세기 후반 새로이 북방계 문물을 받아들이면서 더욱 발전했다.고구려 광개토대왕 남정 이후 금관가야는 쇠퇴하고, 대가야 중심의 후기 가야가 시작됐다. 경북 고령 지산동고분군에서 '대왕'이란 글자가 새겨진 토기와 화려한 금관이 출토된 것으로 보아 신라, 백제와 힘을 겨룰 만큼 강한 세력으로 발전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무렵 창원지역에는 골포국·탁순국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들은 마산만과 낙동강을 통해 교류와 교역 중심지로 성장·발전했다. 국립창원대박물관 상설전시장. 철의 제작과 유통창원 지역에서는 성산패총, 봉림동 유적, 현동 유적에서 제철 유적이 확인됐다. 또한 창원 반계동 고분군 24호 석곽묘에서 출토된 단야구는 유적 주변 어딘가에 제철 관련 집단이 존재했음을 보여준다.다호리유적에서는 철의 교역을 보여주는 유물들이 확인됐다. 이처럼 창원 지역은 예로부터 철을 생산하고 수출하는 생산과 교역의 중심지였다.단단한 토기의 등장도질토기는 한반도 남부 지역에서 유행한 콜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