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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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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업체 <편집자 주> 한 주간 대중문화계에 일어난 주요 이슈를 정리해 드립니다. ⓒ데일리안 방규현 기자 연기 인생 70년, ‘최고령 현역 배우’ 이순재 영면 ‘국민 배우’ 이순재가 영면에 들었다. 지난 25일 새벽 91세를 일기로 별세한 고인의 영결식이 27일 서울 송파구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거행됐다. 영결식 사회는 과거 시트콤에서 고인의 사위로 출연했던 정보석이 맡았고, 배우 하지원과 김영철이 추모사를 낭독했다.‘현역 최고령 배우’로 최근까지 활발하게 활동하면서 한국 대중문화계에 큰 족적을 남긴 이순재의 마지막 길에는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찾아 조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빈소에 근조화환을 보내 국민배우의 넋을 기렸고, 지난 25일에는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빈소를 방문해 고인에게 금관문화훈장을 추서했다.고인은 고령에도 연기 활동을 계속 이어 오다가 건강에 문제가 생기며 지난해 10월 예정된 공연을 취소하고 활동을 중단했다. 지난해 말 KBS 연기대상에서 드라마 ‘개소리’로 대상을 받고 무대에 오른 게 마지막 모습이었다.KBS는 25일 밤 ‘개소리’ 1~4회를 특집으로 긴급 편성했고, 26일에는 이순재 주연 단막극 ‘십분간, 당신의 사소한’을 방송했다. 또 KBS에 특별 분향소를 설치해 추모 공간을 마련했다. MBC는28일 ‘추모 특집 다큐멘터리 배우 이순재-신세 많이 졌습니다’를 긴급 편성했다. ⓒCJ ENM 가사 바꾸고, 특수 효과 최소화…홍콩 참사 속 열린 ‘마마 어워즈’지난 28일 홍콩 아파트 화재 참사 직후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규모 케이팝 시상식 ‘2025 마마 어워즈’가 추모 분위기 속에 꾸며졌다. 아티스트들은 어두운 계열의 옷을 입고 무대에 올랐고, 일부는 가사를 바꿔가며 희생자들을 기렸다. 특히 그룹 미야오는 불을 떠올릴 수 있는 노래 제목 ‘버닝 업’을 ‘턴 잇 업’으로 바꾸고 가사를 고치면서 세심하게 현지 상황을 고려했다. 불꽃이나 폭죽 등 기존에 화려한 무대 연출도 모두 걷어냈다.이날 호스트로 나선 배우 박보검은 검은 추모 리본과 검정색 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그는 “매우 안타까운 사고가 있었다. 이번 사고로 인해 소 27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의 한 스타벅스 매장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물리 버튼 사용 모습. /이유경 기자 “신기하긴 한데, 사용하기엔 너무 불편하네요. 점원한테 말로 직접 주문하는 게 가장 편할 것 같습니다.”지난 28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스타벅스 매장. 매장 중앙에 설치된 키오스크 앞에서 50대 김모씨가 연달아 화면을 눌렀다. 5분 넘게 메뉴를 뒤적이던 그는 결국 한숨을 내쉬고 카운터로 발길을 돌렸다. 대기 손님이 없어 결제는 1분도 걸리지 않았다. 김씨는 “원하는 음료를 찾는 것도 힘들고, 도와줄 직원도 안 보여 결국 사람에게 주문하게 된다”고 했다.스타벅스는 그동안 ‘고객 감동’, ‘대면 소통’을 브랜드 원칙으로 내세우며 다른 프랜차이즈와 달리 키오스크를 도입하지 않았다. 그러다 지난 13일 명동·강남·제주 등 20개 매장에 키오스크를 시범 설치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장애인이나 외국인 관광객, 대면 주문이 어려운 고객 등 다양한 이용자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스타벅스 지점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모습. /이호준 기자 그러나 현장에서 만난 이용자들은 약자를 위한 배려에 대해 이해하면서도, 사용 방식과 기능 등에 대해선 디테일(Detail·상세한)이 다소 아쉽다는 반응이었다.지난 27일 오전 찾은 서울 강남구의 한 매장. 자체 상품 진열대 뒤편에 키오스크 2대가 자리 잡고 있었다. 휠체어 고객을 고려해 성인 남성 허리 높이에 설치한 화면 아래에는 별도의 방향키와 물리 키패드가 붙어 있었다. 화면 높이에 손이 닿지 않거나 시각장애 고객을 위한 배려였다.키오스크에는 노인이나 저시력자를 위해 화면에 표시되는 글자 크기를 확대하는 기능이나 화면 내용을 읽어주는 ‘스크린 리더’ 기능도 있었다. 외국인 관광객을 위해 영어, 일본어, 중국어도 지원한다. 28일 서울 중구 명동의 한 스타벅스 지점에 설치된 키오스크의 모습. /이호준 기자 하지만 주문 절차 콜백서비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