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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81텔carrotDB[^성인피시게임DB상담%( 7일 서초동 대법원 앞에서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촛불대행진' 열려▲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김민웅 상임대표가 7일 오후 7시 대법원 앞 촛불집회에서 기조발언을 하고 있다.ⓒ 김철관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가 7일 대법원 앞 촛불집회에서 "대법원 파기환송 자체가 불법"이라며 "파기돼야 한다"라고 원천무효를 촉구했다.이날 오후 7시부터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민주정부 건설-내란세력 청산 촉구 촛불대행진(주최 촛불행동)'에는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 김경호 변호사, 김기창 고려대 교수 등이 발언자로 나섰다.먼저 기조발언을 한 김민웅 촛불행동 상임대표는 "오늘 고등법원이 심리 날짜를 6월 18일로 연기했다. 대선 뒤이다. 이게 그냥 된 건 아니다. 주권자 국민들의 승리"라며 "주권자 국민이 최고 권력이다. 법비들이 난동을 부리고 압박을 했지만, 고등법원이 국민들의 대대적인 항쟁 앞에서 멈췄다. 누가 더 막강한 권력인지 분명하지 않는가"라고 말했다.이어 "돌아보면 지난 5월 1일 대법의 판결, 그게 어디 판결인가. 가장 유력한 대통령 후보자를 정치적으로 죽이는 사법살인 아닌가. 그러나 법비 조희대와 그 일당의 사법쿠데타는 이렇게 일주일만에 진압되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우리는 요구하고 명령해야 한다. 재판 날짜가 바뀌었다고 여기서 멈출 일이 아니다. 더 밀어붙이자"라고 말했다.그는 "유죄판결과 다름없는 대법원의 파기환송은 원천무효에다. 불법이며 파기환송 자체가 파기되어야 한다"며 "내란세력의 판결을 우리가 왜 인정해야 하는가. 작은 불씨 하나라도 남기지 말자"고 전했다.김 상임대표는 "지금은 정치적 전시상황이다. 우리의 모든 정치적 무기를 다 들고 나와야 한다. 지식이 있으면 지식, 돈이 있으면 돈, 체력이 감당되면 체력 등 들고 나올 수 있는 건 다 들고 나오자"며 "가장 중요하고 강력한 무기는 이 현장에 집결하는 의지와 열정 자체"라고 강조했다. ▲ 김경호 변호사김경호 변호사가 7일 대법원 앞 촛불집회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김철관발언자로 나선 김경호 변호사는 "대법원의 이재명에 대한 파기환송 판결은 민